[베트남]2일차 닌빈♡ 여행이나 하고 다니고



여행기가 왠지 살코기 없는 치킨처럼 느껴지신다면, 아마 먹은 것에 대한 기록이 없어서 일 겁니다..
먹은 것에 대해서는 따로 음식밸에 몰아서 발행하겠습니다.

둘째날에 간 곳은 닌빈입니다. 듣기로는 종교적으로 신성시 되는 곳이라고 들었지만, 저희는 가서 밥 먹고 배만 탔어요.
패키지여행은 정말 널널하군요. 배낭을 에베레스트산 등산하는 것마냥 싸매고 다녀야만 청춘이고 낭만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풍조도 있지만, 뭐 이런 여행도 좋더라구요.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하고 왔었어요.


기껏 데이터 로밍 무제한을 끊어가서 페북에 올리려고 푸딩카메라로 찍었는데, 카메라보다 더 잘 나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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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배를 타고 강과 산 동굴을 구경하는 코스였어요. 어떤 계약체계인지 모르겠지만, 이걸 몰고 1$씩 주는 거였는데,
1$가 2만동인데, 이거 한 번에 쌀국수 한 그릇..... 이 나라 물가는 도대체.... 한 사람이 하루에 한 번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닌빈은 흔히 생각하는 베트남에 더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하롱베이만큼 이곳에서 나무배 탔던 게 마음에 들었어요.

저렇게 전통모자를 쓴 마을 주민분들이 대기중.

이런 기암 절벽을 구경하며, 배의 갑판을 스치는 물소리를 구경하는 건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소리때문인지, 옛날에 조개 캐러 갔을 때, 아버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분은 노를 저어주신 베트남 아저씨. 아마도 이분들의 대장. 이 일은 엄청 힘들어서 하루에 한 번 한다는데, 이거 하고 1~2$정도 받는대요 ㅠㅠ 정말 친절하게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그랬어요.

약간 혐짤 ㅈㅅ.... 물 속에는 이런 풀들이 가득차 있었어요.

이건 물풀캐는 베트남 소년사진.

이건 아저씨가 굉장히 강조하시던, 코끼리바위에요. 처음에는 못찾고 헤맸는데, 진짜 코끼리같이 생기긴 했네요 ㅋㅋ

배에서 내리고, 아저씨께 팁을 내린 후에 주변을 구경했어요. 귀여운 베트남소... 물소도 봤는데, 한 장도 못찍었네여 ㅠㅠ
그리고 다시 버스에 타서 하노이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볼 오토바이....

그리고 발맛사지를 받고 하루 일과가 끝났어요. 진짜 편하긴 편하더라구요.♡



덧글

  • 2013/07/21 23:1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7/22 16: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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