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련동]숙이네 닭강정 생물학적 여대생의 식생활 일지


어느 순간부터 인천의 명물은 닭강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중에서도 신포동은 닭강정집만 세 개가 있는 닭강정매니아의 성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인천 성골인 저는 요즘 신포동 닭강정은 그닥 끌리지 않아요.
맵고 물엿무게가 많고 기다려야하고, 줄서서 먹을만큼의 메리트가 제게는 없어요(고소 ㄴㄴ ㅠㅠ)

요즘 빠진.. 이라기보다는 한 일년에서 이년전부터는 주로 이 닭강정을 먹습니다.
옥련동 재래시장(신기한 풍경이에요. 대형마트나 대형마트SSM도 없는 아파트 단지내의 작은 재래시장이에요)의 이마트,
옥련할인마트 앞에서 파는 숙이네 닭강정이라고 합니다.

이 닭강정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하고 특히 견과류 토핑과 파, 당근 토핑으로 버무린 촉촉한 닭강정이에요 +ㅁ+
진짜 안 먹으면 너무 먹고 싶어요. 남자친구가 있어도 이렇게 그립지는 않을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한동안 할인마트 부지를 늘린다고 이 가게가 문을 닫았을때의 허무함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작년에 다시 부활해서 정말 기쁘죠. 문제는,, 이번 설날에 사러 갔는데, 쉬는 날이었고, 연휴가 끝나고 쉬었고,, 쉬는 날에 대한 공지를 잘 해줬으면 해요. 허탕치면 배고파서 현기증 난단말이에요 징징징징 그리고 정말 한평도 안되는 좁은 공간인지라, 무조건 테이크아웃입니다!